구세군대한본영에 대하여


설립:1908년
지방회 수:9개
교회 수:약 300개
교인 수:약 6만 명
본부 위치:서울 종로구
설명 요약:구세군대한본영은 1908년 설립된 사회선교 중심의 개신교 교단으로, 자선냄비 운동빈민구제 활동으로 높은 사회적 신뢰도를 갖춘 구세군의 한국 지부입니다.

구세군대한본영 개요

구세군대한본영(救世軍大韓本營, The Salvation Army Korea Territory)은 1908년 10월 1일 설립된 구세군의 대한민국 지부다. 영국의 윌리엄 부스 대장의 일본 순회선교에서 비롯되어 로버트 호가드 정령이 파견됨으로써 시작되었다.

설립일1908년 10월 1일
사령관김병윤
교인 수61,023명 (2018년 기준)
본부 위치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7

교리 및 상징

구세군은 성례(세례·성찬)를 시행하지 않으며, 빈민구제와 사회선교에 중점을 둔다. 복음 전도와 자선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표어: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 (Heart to God, Hand to Man)
  • 경례: 검지손가락을 펴고 “할렐루야” 외침
  • 구세군 상징: 자선냄비, 방패 문양

역사와 전개

1908년 로버트 호가드 부부가 파견되며 구세군 선교가 시작되었다. 1928년에는 자선냄비 운동이 처음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 일제강점기: 신사참배 문제로 조선구세단으로 격하
  • 광복 후: 6.25 전쟁 중 제8대 사령관 로오드 납북
  • 이후 꾸준한 회복과 사회적 신뢰 회복

조직 및 지방본영

구세군은 전 세계적으로 군국(Territory) 단위로 운영되며, 한국은 하나의 독립된 군국이다. 선교 관할은 대한민국, 북한, 몽골, 캄보디아, 중국 연변까지 확장되어 있다.

  • 서울지방본영
  • 남서울지방본영
  • 충청지방본영
  • 충서지방본영
  • 서해지방본영
  • 경남지방본영
  • 경북지방본영
  • 전라지방본영

충청권은 교세가 가장 강한 지역으로, 영동군 등은 밀도가 매우 높다.

교육기관 및 복지시설

  •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과천)
  • 인평자동차고등학교 (부평)
  • 백화산수련원 (충북 영동군)
  • 혜생원 (대전광역시, 아동보호시설)

자선냄비와 사회적 이미지

구세군은 자선냄비 캠페인으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매우 높으며, 개신교 중에서도 사회 신뢰도가 높은 단체로 꼽힌다.

“연말 번화가에서 종을 흔드는 사람들”로 널리 알려진 이미지

기독교 단체이지만 비기독교인들에게도 기부 단체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구세군100주년기념빌딩

2008년 서울 서대문구에 착공된 이 건물은 상암동 부지 매각 수익으로 건립되었으며, 자선냄비 모금과는 무관하다. 연면적 32,000㎡, 지하 6층~지상 17층 규모의 빌딩이다.

사회적 오해로 인해 2023년 매각을 시도했지만, 부동산 경기 악화로 무산되었다.

비판과 해명

구세군은 대형 비리 없이 비교적 청렴한 이미지로 유지되고 있다. 단, 지역 단위 교회에서 기부물품 유용 등 소규모 관행 문제는 일부 존재한다.

“구세군 비리”는 실제 비리가 아닌 검색 패턴에 따른 연관 검색어로 생성되었다.

연합 활동 및 소속

소속 단체NC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가입한기총, 한교연

구세군은 에큐메니칼 성향에 가까우며 초교파적 활동에서도 신뢰받는 단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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