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순복음)에 대하여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순복음) 소개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약칭: 예하성)은 1985년 설립된 한국 오순절 교단으로,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강조하는 순복음 교회 전통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본부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2다길 5에 위치하며, 대표 교회는 조용목 목사가 담임하는 은혜와진리교회입니다.
설립 배경과 역사
1981년, 조용기 목사의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당시 소속이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와 결별하면서 독립의 기초가 마련되었습니다. 이후 1985년,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공식 설립되었고, 1991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기하성으로 복귀했지만 조용목 목사가 이끄는 은혜와진리교회는 예하성에 잔류하며 오늘날까지 교단의 중심 교회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하성은 기하성과의 갈등을 계기로 독립된 교단으로, 은혜와진리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세를 유지하고 있다."
- 1981년: 여의도순복음교회, 기하성에서 독립
- 1985년: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설립
- 1991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기하성으로 복귀, 은혜와진리교회는 예하성에 잔류
교단 조직 및 주요 인물
직책 | 이름 |
---|---|
총회장 | 김영준 목사 |
부총회장 | 이인호 목사 |
총무 | 오세준 목사 |
서기 | 장동근 목사 |
재무 | 김기진 목사 |
회계 | 백영자 목사 |
교단의 신앙적 특징
- 성경의 절대 무오성을 믿고 해석의 기준으로 삼는다.
- 성령세례와 방언을 신자의 체험으로 중시한다.
- 신유, 예언, 능력사역 등 성령의 은사를 강조한다.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성결한 생활을 강조한다.
- 사중복음과 삼중축복 계열의 순복음 신학을 일부 공유한다.
행정 및 제도
예하성은 총회 헌법에 따라 운영되며, 교회의 전통과 권위, 질서를 존중합니다. 특히 정년 규정이 없는 점이 특징으로, 교회 자체 정관이 없을 경우 목회자가 종신 사역을 할 수 있습니다.
“예하성은 정년 규정이 없으며, 목회자가 교회 내부의 동의만 있다면 은퇴 없이 사역을 지속할 수 있다.”
교세 및 활동
정확한 교세 수치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은혜와진리교회를 포함한 여러 중대형 교회가 교단에 속해 있으며, 국내 및 일부 해외 지역에서도 선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령운동과 말씀 중심의 부흥회, 철야기도회 등은 여전히 교단 내에서 활발히 시행됩니다.
다른 교단과의 관계
예하성은 본래 기하성 계열 교단이었으며, 기하성과의 통합과 분열을 거쳐 독립된 교단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하성, 기하성(광화문), 기하성(신수동) 등과는 다른 노선으로 독립적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교단의 의미와 정체성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는 오순절적 신앙, 곧 성령 체험과 은사 중심 신앙을 실천하는 교단으로, 보수적인 복음주의 기반 위에서 독립성과 자율성을 중시합니다. 오늘날에도 순복음 운동의 한 축으로서, 독립교회들과의 유연한 관계 속에서 성장과 영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